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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평점 1위, 리그 13호골 (MOM 최우수선수 선정!)

by 나만알고싶은꿀팁 2024. 3. 3.

우리의 영원한 캡틴 손흥민 선수가 오늘 토트넘 팰리스 전에서 13호골을 터뜨리게 되었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평점 1위로 MOM '맨 오브 더 매치' 최우수 선수로 뽑히기까지 했습니다.

 

해외 외신에서도 손흥민에게 최고 점수인 8점이상을 주게 되면서 맨 오브 더 매치에 이름을 올린 건 올 시즌에만 9번째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자랑스러운 주장!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VS 팰리스전의 축구 전력과 플레이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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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안들고 늦게까지 축구보길 잘했다. 너무나 짜릿하면서도 손흥민스러운 골이였다.

 

 

손흥민 선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약 두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소속팀 토트넘의 승리에 힘을 보탰는데요.

 

손흥민은 3일 오전 12시(한국시간)에 열린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3-2024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였습니다.

 

토트넘 팀이 2-1로 앞선 후반 43분 손흥민 선수가 시즌 13호골을 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캡틴 손흥민의 13호 골이 너무나 손흥민스러웠던 이유는?

 

 

 

토트넘과 팰리스 전에서 토트넘이 초반부터 일방적인 공격을 가하는 흐름이었으나 기회가 만들어져도 좀처럼 골로 이어지지 못해 전반은 0-0으로 종료되었는데요.

 

그러다 결국 후반전 시작 14분에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던 토트넘은 팰리스에게 일격을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후반 14분 팰리스의 에제선수가 정교한 프리킥 으로 선제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토트넘이 초반에 계속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나 팰리스에게 프리킥골을 내주고야 말았다. 하지만..!

 

한 골 뒤진 토트넘은 골 불운에 시달리며, 16분 손흥민이 원터치 패스로 베르너 선수에게 패스했고, 베르너의 슛이 골키퍼에게 막히기도 하였습니다.

 

19분에는 손흥민 발에 맞고 흐른 공을 브레넌 존슨이 슈팅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는데요. 후반 28분 손흥민이 시도한 왼발 슛마저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32분에서야 동점골로 살아났습니다.

 

박스 오른쪽에서 팰리스 수비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존슨 선수가 가로채 패스하였습니다.

 

그 후, 베르너 선수가 단독 기회에서 마무리지었는데요.

 

팰리스전 골 3인방, 사실 캡틴 손흥민의 활약이 매우 컸다고 본다.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후반 3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매디슨 선수가 올린 패스를 로메로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전세를 뒤집게 되었습니다.

 

좀처럼 폭발하지 않았던 손흥민의 한 방은 후반 43분에 나왔는데요.

 

브레넌 존슨 선수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40m를 단독으로 폭풍질주하며 상대 문전까지 도달하며, 상대 수비수의 추격을 뿌리치고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또 한번 후반 45분 스칼렛과 교체되며 이날 자신의 업무를 마감했고, 토트넘은 승점 3을 따내게 되었는데요.

 

(왜..? 인지 처절했던 카타르 아시안컵의 호주전이 생각나는지... 그 때의 역전승이 떠올랐습니다.)

 

손흥민의 13호 쐐기골은 위의 스포티비 공식영상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정말 스트레스가 확 날라가는 그의 슛! 역시 월클은 다르다!)

 

캡틴 손흥민은 40m 질주를 매우 빠르게 달리면서도 침착하고 차분하게 슛을 날리는 손흥민의 모습은 그야말로 "손흥민스러운 골을 또 한번 보여주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였습니다.

 

 

 

팰리스전에서 나온 13호 골이 손흥민에게 주는 평점은? 최고 8점이상!

 

 

 

우리의 자랑! 손흥민 선수가 만들어낸 팰리스전에서의 13호 골은 이번 시즌 EPL 득점 순위에서 공동 6위에 해당하게 되었는데요.

 

선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17골)과는 4골 차이라고 합니다.

 

리그에서의 도움 6개를 포함해 이번 시즌 손흥민의 공격 포인트는 19개로 늘어 이제 하나만 추가하면 20개를 돌파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3-1로 제압하고 승점 50을 쌓아 결국! EPL 5위를 지켰냈습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는 경기 후 1만9천31명이 참여한 리그 공식 홈페이지 맨 오브 더 매치 투표에서 58.1%의 지지를 얻어 팀 동료 브레넌 존슨(15.1%)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주장 손흥민 선수는 이번 시즌에만 9번째 맨 오브 더 매치(MOM)로 뽑혔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현지의 각종 평가에서도 극찬을 받기도 하였으며,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8.6점, 후스코어드닷컴은 8.1점으로 모두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을 주고 경기 최우수선수로 꼽혔는데요.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에게 이날 출전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주고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풋볼런던 평점에서도 손흥민은 존슨 등과 함께 가장 높은 8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해외 축구 외신에서도 인정한 '캡틴 손흥민'의 실력!

 

 

 

축구 통계 매체 언론인 '폿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번 팰리스전에서 23회의 패스 중 17회를 성공시켰는데, 3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는데요.

 

다만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동료들이 득점을 터트리지 못한 탓에 손흥민도 도움을 적립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도 손흥민에게 가장 높은 평점을 주었으며, '스카이 스포츠'가 손흥민에게 준 점수는 8점이었습니다. 경기 전체를 통틀어 평점 8점을 받은 선수는 손흥민과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 뿐이라고 합니다.

 

또한, 영국 '풋볼 런던' 소속이자 토트넘 전담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알레스데어 골드 역시 손흥민에게 최고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손흥민선수는 이브 비수마, 판더펜, 로메로 선수와 함께 8점을 받았습니다.

 

골드 기자는 손흥민에 대해 "중앙 공격수로 돌아온 손흥민은 전반전에 베르너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줬다. 후반전 초반 쿨루세브스키의 패스를 받은 슈팅으로 골대를 때렸다. 이후 손흥민은 오른쪽 하단 구석에 자신의 슈팅을 꽂아넣으며 결과를 챙겼다"고 평가했습니다.

 

팬들이 선정한 경기 MOM도 캡틴 손흥민이였으며, 한 골이라는 공격 포인트를 떠나 손흥민은 팰리스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승리에 기여했고, 그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의 토트넘 손흥민 원톱체제는 계속되는 것일까?

 

 

 

승점 3점을 확보한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와의 4위 경쟁을 이어갔는데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고 빌라가 패하면 격차가 좁혀질 가능성이 있었지만, 빌라가 두 시간 반 뒤에 열린 루턴 타운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추격에는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토트넘은 다음 경기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토트넘은 다음 주말에 열리는 28라운드에서 빌라 파크로 원정을 떠날 예정인데요.

 

현재 토트넘이 빌라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이기 때문에 이 경기를 잡는다면 순위를 뒤집을 기회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는 축구 전문가들의 분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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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의 무릎부상으로 손흥민이 당분간은 원톱으로 경기를 치르게 될 예정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지난 3달간 활약하던 히샬리송 선수의 무릎 부상으로 이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등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할 것이라 전했는데요.

 

원톱 복귀 첫 날부터 득점포를 가동하고 슛과 패스에서 월드클래스의 실력을 입증이 가능한 만큼 앞으로도 손흥민 선수는 계속 최전방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저를 포함한 많은 축구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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