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의 '영원한 캡틴'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4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 선수의 4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특별한 책을 제작해 선물하며 토트넘의 공식 sns에도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목차를 보시면 토트넘 400경기 애니메이션 영상들도 바로 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토트넘의 깜짝 이벤트로 비유럽 선수인 아시아인으로서 최초의 기록이라 더 주목을 받았는데요.
우리들의 영원한 '캡틴'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알려주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토트넘에서만 400경기 출전, 손흥민의 득점 기록
손흥민 선수는 지난 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EPL 31라운드에 출전해 토트넘에서 공식전 400번째 출전을 기록했는데요.
2015~2016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해 레전드 반열에 올랐으며, 1882년에 창단한 토트넘에서 공식전 400경기 이상을 소화한 건 손흥민이 역대 14번째라 합니다.
역대 최다 출전을 기록한 선수는 1969년부터 1986년까지 활약한 스티브 페리먼으로 854경기입니다.
손흥민에 앞서 400경기를 뛴 토트넘 선수는 총 13명인데 이중 EPL이 출범한 1992년 이후를 기준으로 하면 골키퍼 위고 요리스(447경기), 해리 케인(435경기)에 이어 손흥민이 세 번째인데요.
요리스와 케인선수는 각각 LA FC(미국),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이들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앞서 구단은 손흥민의 기록을 축하하며 특별 애니메이션 영상도 제작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통산 160호 골을 기록, 득점부문에선 역대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토트넘의 해결사' 손흥민의 인기이유
'캡틴' 손흥민 선수의 이번 시즌 활약은 단순히 기록에 그치지 않았다는 것이 큰 중점이라 보시면 되겠는데요.
득점왕을 향한 노력과 팀을 상위권으로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토트넘의 '슈퍼히어로'로 자리매김하며 실제로 토트넘 홈구장에서 쏘니를 향한 응원들을 들어보면 우리 손흥민 선수가 영국에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는지 알 수 있는데요.
홈경기를 본 한국팬 중 한 분은 실제로 구장에 가면, 영국인들이 다들 쏘니에게 패스하라고 난리도 아니라고 합니다.
토트넘은 쏘니를 잡아야 한다! (손흥민 재계약 근황)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 선수와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이번 계약이 성사된다면 그가 팀의 레전드로 남을 것이라는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도 있습니다.
이제 손흥민 선수는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와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의 기록을 넘어서려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득점왕 기록과 더불어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축구 전문가들은 예상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손흥민 선수의 업적과 뛰어난 경기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늘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모습은 토트넘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큰 화제라고 합니다.
언제 봐도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손흥민 선수의 골모음은 스포티비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도 바로 볼 수 있는데요. (아래 영상 참고)
'캡틴' 손흥민, 골모음 몰아보기 (번리전)
특히, 번리전 골영상은 거의 80m나 되는 전력질주로 그 중간에 패스할 사람이 없어 골대까지 가서 톡 넣어버리는 슛은 정말 주기적으로 와서 한 번 봐줘야 될 정도로 감탄이 나옵니다.
(번리전 80m 질주 골영상 ⬇️)
우리들의 영원한 캡틴 손흥민선수는 오는 8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리그 32라운드를 치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