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축구경기가 오늘 6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에 펼쳐집니다. 중국전 축구중계를 빠르게 보고 싶은 분들은 위의 목차를 누르시면 바로 볼 수 있는데요. 저번 싱가포르전에서 화끈하게 7골이 터지게 되면서 우리 축구팬들의 스트레스도 확 날아갔던 것 같습니다. 이번 중국전 경기도 정말 대꿀잼일 예정이니 경기 끝나기 전에 서둘러 보시면 됩니다.
한국 vs 중국 축구중계 보기
이번 한국 중국전 축구경기 선발에는 손흥민, 이강인, 황인범, 황희찬, 등 핵심선수들이 출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민재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편, 우리 태극전사들의 새로운 임시감독인 김도훈 사령탑이 맡게되어 많은 분들이 우려가 있었는데요. 이번 싱가포르전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줌에 따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한국 중국전 중계방송의 해설위원이 누구인지 궁금하시죠? 이번 중국전의 축구중계 방송사는 TV조선과 쿠팡플레이가 중계권을 따냈는데요.
중국전의 해설위원은 아래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중국전 해설위원 안내
✅쿠팡플레이 해설위원
윤장현, 한준희, 이근호
✅TV 조선
조우종, 김정근, 박문성
아쉽게도 중국전 축구중계를 놓쳐서 골장면 하이라이트를 다시 보고싶다면, 아래에서 바로 볼 수 있는데요. 박진감 넘치고 우리 국대들의 개인기가 흘러넘쳤던 명장면 영상들이 담겨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번주 징검다리 연휴에 시작된 싱가포르전에 우리 한국이 7:0으로 대승을 거두게 되면서 C조 1위를 확정 지었는데요. 현재 한국은 4승 1 무로 승점 13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득점 19점과 1 실점으로 강력한 수비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중국의 축구 승점 상황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전, 월드컵 2차예선 승점 분석
우리 대한민국 국대팀과 비교해 보면, 중국은 2승 2무 1패로 승점 8점을 기록하며 2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이 월드컵 3차 예선 및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우리 대표팀의 맞대결 상대인 중국은 FIFA 랭킹 88위로, 현재 C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 따라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이 좌우될 수 있어, 중국은 필사적으로 나올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중국을 꺾는다면 3차 예선에서 톱 시드 배정을 확정 짓게 되는데요.
중국과의 경기에서 우리 국대들이 승리를 하게 된다면, 일본, 이란 같은 강호들과 한 조에 속하지 않게 되기에 이번 중국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 유리한 경기를 선점할 수 있다는 축구 전문가들의 평이 많았습니다.
이에 앞서 김도훈 감독과 손흥민 선수가 중국과의 경기 하루전날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도훈 감독은 "전술에 집중해 최고의 결과를 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주장 손흥민 역시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에게는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중요한 승부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임시 감독 체제인 우리 대표팀은 중국전을 마친 후 정식 감독을 선임해 9월부터 시작되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장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제 팬들의 기대는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중국전에서의 승리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우리의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쓸 중요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모든 팬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우리 대표팀의 화려한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2026월드컵 출전이 마지막이라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또 한 번 대표팀 은퇴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11일 열리는 중국과의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1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은 얼마나 더 대표팀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얼마나 대표팀 생활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만한 자질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면서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대한민국 축구에 멋진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내게 대표팀이라는 자리는 단 한 번도 당연시된 적이 없었다. 매번 감사했고, 매번 영광스러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은 올해 초 아시안컵 이후에도 은퇴를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 손흥민 선수는 "은퇴한 선수들에게 질문도 많이 하고, 조언을 많이 구했다. 그런 것들이 아직 어린 내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대표팀에서 물러날 계획이 없으며,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는데요.
1991년생으로 만 31세인 손흥민은 2026 월드컵 본선까지 충분히 뛸 수 있지만, 대표팀에서의 시간이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중국전에서의 활약을 통해 팬들은 손흥민의 플레이를 더욱 기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많은 축구팬들이 기대하는 만큼 앞으로 남은 경기를 멋진 모습으로 마무리 지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