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축구팬들이 황희찬 선수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그가 선발명단에 들어와 있지 않아 안타까워했습니다.
하지만, 13일에 있을 울버햄튼 vs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황희찬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라 합니다.
(참고로, 울버햄튼과 노팅엄의 경기일정은 13일 토요일 오후 11시 입니다.)
많은 축구팬들은 노팅엄전에서 황희찬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해외축구 언론에서는 황희찬 선수가 경기 후반 조커로 기용될 것이라 예상하며, 그의 복귀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의 6주간을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한 황희찬 선수는 강한 의지로 빠른 시간 내에 회복에 성공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황희찬 선수의 부상과 재활 과정, 그리고 앞으로 있을 울버햄튼에서 황희찬 선수가 공격수로 어떤 역할을 해줄지 간단하게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희찬의 부상 복귀전, 노팅엄전 선발명단에 오르다.
황희찬 선수는 지난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치다가 불의의 부상을 당해 많은 축구팬들은 그의 컨디션과 햄스트링 부상에 대해 걱정을 했는데요.
다행히 빠른 회복으로 황희찬 선수의 재활과정에서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통해 다시 경기장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울버햄튼에서의 황희찬 선수는 돌파력과 빠른 속도는 상대방 수비를 여러 차례 위협하며 에이스로 등극하게 되었는데요.
결과적으로 황희찬 선수의 역할이 울버햄튼이 공격적인 우위를 점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황희찬 선수는 노팅엄전에서 풀타임을 뛸지 궁금하시죠?
현지매체 해외축구 언론에서는 황희찬 선수가 후반 조커로 등장해 활약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요.
황희찬 선수의 노팅엄전에 대한 예측 또한 가볍게 알아보겠습니다.
노팅엄전에서의 그의 활약이 주목되는 이유
황희찬 선수는 복귀전으로 선택된 노팅엄전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팀의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1승 1 무 4패로 부진에 빠진 울버햄튼의 경기 승점은 울버햄튼 팬들에게 안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요.
다행히 노팅엄전을 앞두고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황소' 황희찬이 복귀 선발명단에 오르면서 큰 기대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황희찬 선수는 지난 2월 브라이튼과의 잉글랜드 FA컵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한 달 이상 쉬게 되었는데요.
더군다나 마테우스 쿠냐 선수까지 빠졌기에 울버햄튼 공격진의 무게감은 현저히 떨어져 승점확보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황희찬의 복귀로 공격진의 퀄리티가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축구 전문가들의 평이 많았는데요.
울버햄튼의 사령탑인 개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을 비롯해 쿠냐와 라얀 아잇 누리, 크레이그 도슨과 같은 선수들이 이번 노팅엄전에 선발명단에 포함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울버햄튼 '득점 1위'를 지키는 황희찬
이번 시즌에 황희찬 선수는 커리어 하이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올해 들어서 골맛을 보지 못해 축구팬들에게는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득점이 나오지 못한 상황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1월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여러 경기에 결장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전부터는 부상으로 스쿼드에 포함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황희찬선수는 부상 여파로 이번 시즌 22경기를 소화했지만 11골(정규리그 10골, 리그컵 1골)로 마테우스 쿠차(26경기, 정규리그 9골, FA컵 2골)와 함께 팀 내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희찬 선수는 EPL 득점 순위에서도 공동 13위로 순위에 올라와 있는데요.
이번 노팅엄전에서 황희찬 선수의 복귀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울버햄튼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는 축구팬들의 기대가 많다고 합니다.
한편, 황희찬 선수는 노팅엄과 역대 3번의 맞대결을 치른 바 있는 기록이 있는데요.
아쉽게도 아직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적립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황희찬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는데요.
약 4개월 만의 득점을 노리는 황희찬 선수가 이번 노팅엄전에서 우리 축구 팬들을 위해 복귀 후 그림같이 멋진 첫 골을 터뜨려 주면 좋겠습니다.